Northwestern University가 Class of 2030 조기전형(Early Admission)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 입학처장 Liz Kinsley는 12월 16일, 고교 카운슬러들에게 보낸 공식 서한을 통해 전체 신입생의 절반 이상이 조기전형을 통해 이미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전형에는 총 5,6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이는 Class of 2029 조기전형 대비 약 7% 감소한 수치다. 다만 지원자 수 감소와는 달리, 지원자의 지역적·국제적 다양성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Class of 2030 입학생들은 미국 50개 주 전 지역, Puerto Rico, 그리고 65개국 이상에서 선발됐다. Kinsley는 또한 농촌 지역 출신 학생과 국제 학생의 지원 비율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합격한 학생들 가운데 16% 이상은 First-Generation College Students(가족 중 처음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로 집계됐다. 이는 Northwestern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교육 접근성 확대와 사회적 다양성 강화 기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저소득층 및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한 QuestBridge 프로그램을 통한 선발도 이어졌다. 대학은 이번 입시 사이클에서 2,000명 이상의 QuestBridge 지원자를 검토했으며, Class of 2030 전체의 약 9%를 Quest Scholars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에서는 새로운 평가 요소도 도입됐다. Northwestern은 기존 서플리먼트 에세이 외에 ‘Dialogues’라는 선택형 보충 질문(Optional Supplement)을 새롭게 도입했다. 해당 항목은 지원자가 정치·사회·문화적 이슈에 대해 성숙하고 존중 있는 방식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학 측은 이를 통해 단순한 의견 표현이 아닌 사고 과정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평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Regular Decision 전형 결과는 3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조기전형에서 이미 신입생의 절반 이상이 선발된 만큼, 정시 전형에서는 보다 높은 경쟁률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