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사춘기가 심해서 그런건지 노력해도 성적이 안좋아서 그런건지 같이 대화를 하기가 너무 힘든 상황이에요.
이제 대학 리스트도 정해야하고 같이 얘기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이런 얘기를 같이 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컨설팅에 맡기면 도움이 될까요?
하고자하는 의지는 있는데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저도 안타까워요.
제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도 없구요.
컨설팅 해보신 분 있으시다면... 도움이 정말 될까요?
전체 2
익명
2026-01-07 22:40
아이랑 부모가 미국 입시 구조를 잘 알고 있고, 학교 선택·에세이·일정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면 꼭 필요하진 않아요. 그런데 입시가 너무 복잡하고, 학교 리스트나 전략이 헷갈리거나 에세이 방향 잡는 게 어렵다면 컨설팅이 정리해주는 역할은 확실히 도움이 되긴 해요.
다만 중요한 건, 컨설팅이 합격을 보장해 주는 건 아니고, 아이의 강점을 정리해 주고 실수하지 않게 도와주는 조력자 정도로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해요.
익명
2026-01-07 22:44
의외로 아이와 부딪히는걸 힘들어해서 컨설팅을 하는 부모님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럴 때 컨설팅은 아이를 대신 설득해 주는 사람이기보다는, 부모랑 아이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해 주는 제3자의 시선이라서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부모 말은 잔소리처럼 들릴 수 있는데, 같은 이야기를 컨설턴트가 하면 아이가 좀 더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감정 소모 없이 정리가 되더라고요.
아이랑 부모가 미국 입시 구조를 잘 알고 있고, 학교 선택·에세이·일정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면 꼭 필요하진 않아요. 그런데 입시가 너무 복잡하고, 학교 리스트나 전략이 헷갈리거나 에세이 방향 잡는 게 어렵다면 컨설팅이 정리해주는 역할은 확실히 도움이 되긴 해요.
다만 중요한 건, 컨설팅이 합격을 보장해 주는 건 아니고, 아이의 강점을 정리해 주고 실수하지 않게 도와주는 조력자 정도로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해요.
의외로 아이와 부딪히는걸 힘들어해서 컨설팅을 하는 부모님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럴 때 컨설팅은 아이를 대신 설득해 주는 사람이기보다는, 부모랑 아이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해 주는 제3자의 시선이라서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부모 말은 잔소리처럼 들릴 수 있는데, 같은 이야기를 컨설턴트가 하면 아이가 좀 더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감정 소모 없이 정리가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