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는 졸업 요건으로 봉사시간 40시간을 채워야 하는데 알아보니 대부분의 학교들은 이제 봉사시간이 졸업요건이 아니라고들 하더라구요. 그럼 그런 학교의 아이들은 봉사를 전혀 안하는 건가요? 저희 아이는 봉사시간 채우려고 주말에 쓰레기도 줍고 시니어 센터에 가서 일도 하고 하는데 대학에서 이제 봉사는 의미가 없어진건지 해서요.
그냥 졸업을 위해서만 해야하는 건지, 대학에서 봉사를 하는 것이 아직도 의미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졸업 조건에 봉사시간이 있다면 그건 졸업을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시는게 마음 편하실 거에요. 대학에서 말하는 봉사, 즉 발런티어는 아이가 원해서 하는 진심을 담은 어떤 봉사를 했을 때 그 봉사를 통해 아이가 어떤 걸 느끼고 배우고 성장하는지 그런 것들을 보려는 것 같거든요. 학교에서 졸업조건으로 정해진 시간을 그냥 채우기만 한 것은 대학 갈 때 필요한 봉사는 아닌 것 같아요.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직도 학교에서 봉사시간을 채워야 하는 학교가 있다는 것이 더 놀랍네요. 저희 동부인데 주변에 그런 학교는 못들어 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