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레귤러 결과도 안나왔는데 이런 생각하면 안되지만 저희는 지금까지 세이프티로 넣은 곳들도 다 리젝이고 디퍼도 거의 없는 상황이라 생각을 안할 수가 없네요.
아이한테 CC 갔다가 트랜스퍼 해도 된다고 얘기는 했는데 아이는 그건 생각도 하기 싫다고 하구요.
그래서 갭이어에 대해 알아보다 보니까 미국에서의 갭이어는 한국의 재수와는 너무나 다른 개념이고 오히려 내년도 입시에 더 잘 될 수 있기가 힘들다는 얘기가 많더라구요.
그냥 막연하지만 갭이어를 해서 더 좋은 결과가 있었던 예는 없을까요?
직접 겪으신 일은 아니어도 주변 얘기여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려요. 미국입시 정말 너무 힘드네요…
갭이어를 하면 내년에 더 힘들어진다는 말은 한국처럼 수능을 다시 준비해서 더 좋은 점수를 내면 입시 결과가 달라지는 형태가 아니어서 그럴거에요. 갭이어동안 SAT를 더 공부해서 점수를 잘 받을 수는 있겠지만 미국 입시가 아시다시피 SAT의 비중이 아주 큰 것이 아니라서요. 하지만 갭이어동안 다른 EC로 내세울만한 큰 활동을 하면서 보낸 시간을 에세이에 쓴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직 시간은 있으니 레귤러 결과를 보시고 그때 생각하셔도 늦지 않으니 마음 편하게 기다리시면 좋겠네요. 저도 하루하루 마음이 수백번도 더 변하지만 아이 앞에서는 차분하 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갭이어를 해도 GPA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가장 기본이 되는 GPA가 같고 달라지는 요인이 별로 없을 수도 있어서 더 어렵다고 말들을 하는 것 같아요
만약 갭이어 동안에 아이가 인생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만한 기회로 생각하고 어떤 활동을 하기 위해 일년을 보낸 후에 입시를 다시 한다면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시에 정답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