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려서부터 아트에 재능을 보였는데 남자아이이기도 하고 전공을 하는 것은 크게 관심이 없어보여서 그냥 취미로만 해왔어요.
그런데 컴피티션 나가서 상도 타고, 주위에서 아이의 그림을 보고 아이디어가 너무 신선하고 재능도 있다는 말을 하이스쿨 올라가면서 더 많이 듣게 되니 아이도 저도 조금씩 망설여 지더라구요.
아직도 아이는 아트를 전공으로 해서 대학을 가는것 보다는 이걸 EC로 살려서 일반 대학을 가고 싶다고 말은 하는데,
그러면서도 하고 있는 모든 활동이 다 아트 관련이고 그러네요.
부모가 전공하는걸 지지하는 쪽이 아니였어서 아이도 결정을 못하는 걸 수도 있는데, 그냥 아트 전공으로 밀어줘야 할까요?
지금까지 작업해 놓은 작품들도 너무 많고 아이는 지금도 시간만 나면 혼자 그림을 그리는 아이거든요.
아트 전공하는 남자아이 두신 부모님들 계시면 아트 좋아하는 아이면 지지해 주어야 할까요? 본인의 결정에 맡겨야 하겠죠?
꼭 아트스쿨을 안가도 대학에 아트가 좀 강한 학교로 알아보면 안될지. 아트스쿨을 안가더라도 프트폴리오와 어워드는 대학갈 때 도움이 됩니다.
종합대학을 가면 되죠.,, 이렇게 갈팡질팡 하시면서 아트 전문 스쿨로 가는건 반대 입니다. 확신을 가지고 가도 아트 스쿨 가면 맘이 약해집니다. 미래에 대한 고민 등등이요. 저는 한국에서 조각 전공하고 미국 와서 다시 아트 전문스쿨 다녔는데, 확신을 가지고 싶어도 막상 가면 흔들려요.. 아트 메이져 있는 종합 대학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