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USC에서 2027년 봄학기에 입학하는 오퍼를 받았구요,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같이 가을에 대학생활을 시작하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이 학교에 커밋하는걸 망설이고 있어요.
USC에 가고 싶어했고 전공도 가장 원하는 전공인데 봄학기 입학때문에 너무 속상해 하더라구요.
봄학기에 혼자서 입학하게 되면 다른 아이들과 같이 친해지기도 어려울 것 같고 적응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고 하는데 혹시 봄학기 입학으로 경험해 보신 분 있으실까요?
저는 이렇게라도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게 된것이 너무 기쁜에 아이는 좀 다른 마음인 것 같아요.
대학들 정말 간절한 아이들 마음을 가지고 장사하는 것 같아서 너무 화나고 그 상황을 또 고맙게 받아들여야 하는 이런 상황이 저희도 너무 화가나요. 저희 아이는 BU 봄학기 오퍼를 받았는데 아이와 얘기해서 그렇게라도 커밋하기로 결정했어요. 반학기 늦게 시작하기는 하지만 졸업은 다같이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서 학점관리 잘 하고 졸업은 같이 하는 걸로 얘기했습니다.
그렇게라도 오퍼 받으신걸 부러워하는 사람 여기에 있습니다. 반년 그렇기 길지 않고 생각보다 아이들 다 잘 적응한다고 하니 걱정말고 좋은 대학 행복하게 잘 다니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