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가 이렇게 될 줄 정말 생각도 못했어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면서 하는 얘기가 그동안 힘들게 보낸 시간이 허무하다고 하더라구요. 제대로 잠도 못자고 노력한 아이의 시간을 제가 아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니 저도 뭐라고 할 말이 없더라구요.
입시 정말 너무 어렵네요. 공부만 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정말 모든 것을 다 잘하는 다재다능한 아이를 골라가는 느낌이에요.
지금까지 합격한 학교 중에서 아이는 가고싶은 학교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일단 아무 학교나 들어가서 트랜스퍼를 준비하는게 가장 나을까요?
1년의 시간을 그렇게 보내는게 맞는건지 정말 어떻게 해야좋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힘든 마음에 여기에라도 하소연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