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김부장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꼰대에 얄미운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갈 수록 너무 짠하고 이해되고 그러네요.
한국에서 퇴직을 앞둔 모든 가장들의 모습인 것 같아서 더 마음이 아프고,
노후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고민이 많은 요즘이라 그런지 더 와닿고 그랬던 것 같아요.
명세빈처럼 저런 와이프가 되어야 하는데...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암튼 간만에 기다리면서 보고 마지막까지 눈물 흘리며 본 좋은 드라마였어요.
아직 안보신 분들 있으시면 한번 보세요.
저도 김부장 보는 내내 명세빈 같은 와이프 참 대단하다 생각하면서 봤네요. 저는 그런 와이프가 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반성도 하면서요. 너무 마음에 많이 남는 좋은 드라마였습니다.